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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뉴스

비오틴 효과 및 부작용, 탈모를 예방합시다

Hardy Chae 2021. 11. 10. 20:35

비오틴 효과 및 부작용 알고 먹는 건 어떨까요?

평소 머리숱에 관심이 많아 두피를 위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콜라겐, 아르기닌, 비오틴 등을 섭취하고 있고 탈모예방을 위해서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섭취하고 있는 비오틴이 무엇인지,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하루 권장량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오틴의 정의

 

 

비오틴

비오틴은 8종의 비타민B중에서 비타민B7으로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체내에 저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입니다.

비오틴은 포도당과 지방산의 합성에 관여하며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DNA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지방을 분해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톱에 좋다.

비오틴의 효능

비오틴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부 및 모발의 노화 예방, 심혈관 질환과 당뇨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이 대표적입니다. 비오틴의 효능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모발 건강

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의 구조를 개선합니다. 비오틴을 섭취하는 경우 탈모 예방과 모발의 성장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에도 케라틴이 존재하므로 비오틴의 섭취로 손톱과 발톱의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 피부 노화 예방

비오틴 섭취가 감소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현상이 증가합니다. 여드름, 피부 갈라짐 등 각종 피부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비오틴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으로 피부노화 예방

 

  • 당뇨 예방

비오틴은 혈당 조절 능력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할 시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에는 인슐린 조절 능력이 저하되므로 당뇨병 환자는 비오틴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도당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소 발현을 억제하므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오틴의 섭취가 적으면 내당성이 저하되므로 혈당 수치가 증가하게 되며 당뇨병의 위험성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오틴의 적절한 섭취를 통해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

 

  • 피로 회복

비오틴은 근육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성분입니다. 비오틴의 섭취가 낮은 사람은 근육통, 관절통,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임산부에게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에는 태아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오틴으로 피로 예방

 

비오틴 섭취방법

비오틴은 체내에 저장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비오틴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권장섭취량인 30~40mg을 섭취해야 하며 연령에 따른 권장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오틴의 권장섭취량

  • 유아

0~6개월 5 mcg, 7~12개월 6 mcg

 

  • 어린이

1~3세 8 mcg, 4~8세 12 mcg, 9~13세 20 mcg

 

  • 청소년

14~18세 25 mcg

 

  • 성인

30 mcg

 

  • 임산부

30 mcg,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임산부는 35 mcg

 

 

 

비오틴과 탈모의 관계

비오틴은 황을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으로 혈구 생성과 남성 호르몬의 분비에 관여하는 비타민입니다. 요즘 비오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가 탈모 때문입니다. 비오틴은 피부와 모발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탈모 환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비오틴의 섭취로 탈모 예방

 

체내 영양소의 불균형은 탈모를 유발하는데 특히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미네랄, 비타민 B군이 부족한 경우에는 탈모를 유발합니다.

 

특히 비오틴의 부족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비오틴 효능을 가리켜 "모발의 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피부미용학회지의 2012년 연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꾸준히 비오틴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두피 상태의 개선, 모발의 두께 증가, 모발의 윤기 증가, 피부 보습 능력 향상 등의 개선된 효과를 보였습니다.

 

두피상태 개선, 모발 두께 증가

다만, 이미 진행된 탈모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예방차원에서는 비오틴의 섭취가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모발이 두꺼웠던 사람이 영양 불균형의 상태와 건강상태의 이상으로 모발이 약해져 있다면 비오틴의 섭취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의 부작용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안전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서 비오틴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오틴의 섭취로 발진, 부종, 흉통 등의 알레르기 반응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고용량의 비오틴 복용으로 임산부의 유산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 체내의 비오틴 양이 많을 경우 피부의 피지 생성량이 증가되며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 과다 복용 시 설사,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섭취량에 따라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 비오틴의 섭취는 일시적으로 초반에 메스꺼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부 사람들의 경우 고용량의 비오틴 섭취 시 호흡기 질환 및 아나필라식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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