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뉴스

탈모의 원인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

Hardy Chae 2021. 9. 28. 19:56

안녕하세요 :)

Hardy Chae입니다.

 

오늘은 제가 겪고 있는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지루성 피부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지루성 피부염 -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홍반(붉은 반점)과 가느다란 비듬을 주요 증상으로 합니다.

생후 3개월 이내, 40~70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성인 남자들에게 발생하는 매우 흔한 습진입니다.

 

 

쉽게 말해 피지의 분비가 많아 생기는 피부염입니다.

한번 생기면 가려움과 홍반, 딱지, 탈모 등이 생기는 무시무시한 염증이죠.

지금 제 머리에도 지루성 피부염이 무려 3개나 생겼습니다.

가렵고 아프고! 탈모가 더 생길까 봐 조마조마합니다. ㅜ_ㅜ

 

도대체 왜 염증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 -

아쉽게도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곰팡이균의 활동

세균 감염, 호르몬의 영향, 정신적 긴장(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들 중에서도!!! 유력한 용의자가 있습니다.

 

1. 두피 피지 과다

2. 곰팡이 균의 활동

3. 두피 면역 약화

4. 스트레스

5. 과음

6. 피로

 

위의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와 과음, 피로가 아닐까 싶네요 하하하 :) 

 

그럼 이제 이 녀석!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을 치료, 예방해야죠!!

병원을 가보시거나 치료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완치방법은 없습니다.... 또륵.....

 

 

하지만 예방은 할 수 있습니다.

 

-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 

 

첫 번째. 미온수로 머리를 감는다. (뜨거운 물 안돼요!)

매일 머리를 감아주셔야 하는데요.

간혹 머리를 감으실 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시거나, 뜨거운 물로 감으신 후

차가운 물로 헹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안 좋은 습관입니다. 

뜨거운 물은 두피를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미온수로 머리를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한 후 미온수로 헹궈주세요.

 

 

두 번째. 머리는 저녁에 감고 다 말리고 잠들자

일과시간 동안 생활을 하면서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먼지 등을 그대로 안고

잠들게 되면 여러 가지 균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들면 균이나 곰팡이들이 습한 환경에서 더 잘 자라기 때문에 

머리는 반드시 말려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 지루성 두피염 샴푸를 쓴다.

지루성 피부염 샴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샴푸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

 

 

네 번째. 헤어제품은 두피에 닿지 않게 한다.

제가 왁스를 바를 때 항상 신경 쓰는 행동 중에 하나인데요.

왁스나 스프레이를 두피에 닿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왁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두피까지 왁스나 스프레이를 바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최대한 두피를 피해서 머리카락에만 왁스나 스트레이를 발라주세요!!! :)

 

 

0번째.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사계절 상관없이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

정말 신경 쓰이고 어떻게 치료하나 걱정되지만

위의 예방방법들을 잘 숙지해서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루성 피부염을 이겨내 볼게요!!

 

파이팅!!